오는 13일 시청봉서홀서 공연
천안시는 13일 오후 7시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올해 첫 번째 '천원의 콘서트'막을 올린다. 5주년 특집 '다시 보고 싶은 천원의 콘서트' 공연으로 여성민요그룹 '아리수'가 공연한다.이들은 아카펠라 서우제 소리, 맥맥이(복을 기원하는 민요), 흥타령, 사랑가, 전국 아리랑을 엮어 재편곡한 아리랑 연곡 등 10여 곡을 부를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천원의 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아리수는 2005년 창단해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천차만별 콘서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10년 문화예술회관 협회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2008년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여는 천원의 콘서트는 저렴한 관람료(1000원)으로 45회째 특색있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금껏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줬던 뮤지션을 뽑아 4회 앵콜공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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