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군민 4160명 "진천 통합 희망"
음성 군민 4160명 "진천 통합 희망"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1.0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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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서명부 검토… 자율통합 법정기준보다 3배 ↑
진천군과 행정구역 통합을 희망하는 음성군에서 4160명의 주민이 행정구역 통합에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율통합 법정기준 1446명보다 3배가량 많은 인원이다.

서명부를 제출받은 군은 오는 1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이에 대한 내용과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임윤빈 음성혁신도시주민대책위원장은 건의서에서 "혁신도시가 현재 음성군 반, 진천군 반으로 행정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정부가 특별법으로 시·군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구 15만이면 시 승격이 될 수 있어 음성·진천이 통합하면 바로 시 승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주민들의 서명부를 검토한 뒤 이달 중순쯤 충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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