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청주상의에 따르면 지역경제계의 화합 차원에서 차기 회장은 경선보다는 합의추대를 원칙으로 하고, 이를 위한 추대위원회를 구성, 늦어도 다음달 28일까지 신임회장 선출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추대위원은 정종택 전 충청대 총장 김준동 전 농협본부장 전영우 청주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이명재 오창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김인제 (합자)신승교통 대표사원(청주상의 부회장) 김민환 엘지화학 청주공장 상무(청주상의 부회장) 최상후 유한양행 오창공장 대표이사(청주상의 부회장) 등 7명이다. 현재 추대위원들은 일단 향토기업인 잰 한국 김성수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주상의는 2월 7일쯤 차기 회장 선출에 따른 구체적인 선거 일정을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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