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신학기부터 만 5세에 대한 유아 공통과정(5세 누리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소득 수준과 유치원, 보육시설 관계없이 모든 만 5세아에게 유아학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기준으로 도내에서는 올해 1만 3000여명의 만 5세 유아들이 혜택받을 것으로 보고, 이들에게 지원할 예산 360억 3000여만원을 확보했다.
공립유치원생은 올 3월부터 매월 5만 9000원을, 사립유치원과 보육시설 유아에게는 월 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사립유치원과 보육시설 지원단가는 2013년 월 22만원 2014년 월 24만원 2015년 월 27만원 2016년 월 30만원으로 인상된다.
종일반을 이용하는 공립유치원 유아에게는 월 5만원을, 사립유치원과 보육시설 유아에게는 월 7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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