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잦은 술자리에 피부도 지친다
연말, 잦은 술자리에 피부도 지친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12.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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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보충위해 물 자주 마셔야
반복적인 마사지로 영양공급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을 정리하다 보면 오랫동안 보지 못한 학교동문회 모임이나 기업 등 연말 송년회 모임이 겹치기 마련이다.

연말에 술자리로 마무리되는 모임은 불규칙한 생활 패턴을 만들고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할 수 있으며, 과음한 다음날은 푸석푸석해진 얼굴로 화장이 잘 안 받기 마련이다.

연말 잦은 송년회 모임으로 지친 피부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먼저 피부는 건강의 바로미터 기능을 하기에 잦은 과음 역시 피부를 지치게 한다.

술자리를 한 다음날은 유난히 피부가 거칠어졌다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술을 마신 다음날은 푸석푸석한 피부로 인해 화장이 잘 안 받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알코올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체내의 수분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이다.

술을 마신 다음날은 몸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 주기 위해서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보통은 찬물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과음한 다음날 체내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처럼 푸석해진 피부에도 보습제품과 함께 영양크림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잦은 술자리로 인한 부족한 수면은 피부의 가장 큰 적이기에 송년회를 적당히 마무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귀가 후에는 꼼꼼한 클렌징을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또 반복적인 마사지를 통해 피부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도 효과가 크다.

마사지는 피부의 혈행을 원활하게 해 핑크빛 혈색으로 피부를 투명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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