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BS 충북도 연맹 등 13개 단체(업체)가 청주시 추진 생명수 1004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 '1사(단체) 1공원 가꾸기'에 동참했다.

청주시와 BBS 충북도 연맹 등 11곳 단체(업체)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협약식 가졌다.

오영식 사단법인 BBS 충북도 연맹회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당구 우암동 345번지(우암 어린이공원) 일원에 1사(단체) 1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남교회는 흥덕구 개신동 636번지 일원을, 박정순 시립영운어린이집 원장은 상당구 영운동 61-1번지 일원을 1사(단체) 1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식에 이어 '도시 숲 조성사업' 준공식과 신한은행 충북본부, LH공사 충북지역본부, 청주청원산림조합과 차례로 1사 1공원 가꾸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청사 후문쪽 중앙로 청주병원 후문~신한은행 북문로지점 구간에 소나무 등 조경수와 야생화 등 4만9000여 그루를 심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과 열매를 볼 수 있게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