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청양의 대표 명산인 칠갑산에서 행사를 개최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날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년 해맞이행사는 우성산 산악회 주관, 청양군 주최로 오전 7시 10분 칠갑산 정상에서 열린다.
청양발전 군민안녕 기원제, 희망의 풍선날리기, 해맞이, 군수 새해 메시지, 충혼탑 참배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화 군수를 초헌관으로 군민안녕기원제를 지낸 후, 참석자 전원이 희망의 풍선을 날리고, 찬란하게 떠오르는 밝은 태양을 맞이하면서 군민전원이 야호 삼창을 외친다.
이어 이 군수가 청양군의 안녕과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 건설을 기원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후, 각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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