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운전자 동참 당부
이날 행사에는 포순이봉사단,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태안군청, 경찰 등 각 기관·단체에서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가두 캠페인으로 주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했다.
휴양지인 안면도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들뜬 분위기에 자칫 대형사고와 직결될 수 있어 교통안전 홍보가 필요한 지역으로,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음주운전 처벌조항 강화 등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모씨(65)는 "추운 날씨지만 연말연시 음주운전은 우리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범죄"라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포순이봉사단, 자율방범대, 태안군청, 경찰 등 각 기관·단체에서 음주운전 예방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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