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보건지소는 2010년 응모한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에 선정되면서 13년 전에 지어진 노후 보건지소의 자리를 옮겨 새롭게 마련했다.
지난 3월 착공한 이원보건지소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400㎡ 지상2층 규모로 내과·치과 진료실, 물리치료실, 보건교육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공중보건의 2명, 상근직원 3명 등이 근무하게 된다.
군보건소는 이원보건지소를 신축함으로써 농촌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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