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에는 사회단체, 담당 공무원, 읍·면 사회복지사, 이장 등이 후견인으로 참여해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 민간단체 후원자 연계, 취업상담 등의 지원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 연말을 맞아 박승영 부군수를 비롯한 사랑나눔 후견인들이 이탈주민 가구를 직접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지난 영동곶감축제 때는 담당공무원과 이탈주민이 함께 축제장을 찾아 곶감따기와 감족욕 등 체험행사를 즐기고 평양민속예술단과 난계국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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