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최근 최저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산업재해 예방과 품질관리를 위해 20일부터 내년 해빙기까지 동절기 공사·용역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군은 동절기 피해가 예상되는 고승~월송 간 군도 확·포장사업, 상장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만수4교량 가설 공사 등 총 16개 사업에 대해 중지를 통보하고 해빙기까지 공사장 안전과 부실공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다만 콘크리트 타설이나 아스콘 포장 등 기온에 영향을 받지 않는 토사 채취와 같은 공정은 철저한 감독 아래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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