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요 유적 발굴성과 '한눈에'
작년 주요 유적 발굴성과 '한눈에'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12.15 2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硏 '한국고고학저널' 발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국내 주요 매장문화재 조사연구 성과를 수록한 '2010 한국고고학저널'을 발간했다.

이 책은 2010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 허가된 유적 중 고고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 42개 주요 유적을 수록했다.

선정된 유적은 학계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진과 함께 전면 원색판으로 구성했으며, 2006년부터 해마다 발간하고 있다.

본문은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진다. 제1부는 2010년에 주목받았던 창녕 비봉리, 완주 신풍, 경주 탑동 등 13개 유적의 발굴조사 성과와 함께 매장문화재 조사연구에서 새롭게 재구성될 수 있는 디지털기록사업(3D 등), 수중고고학 분야를 살펴보았다.

제2부는 2010년에 주목된 화성 쌍송리, 연기 나성리, 남원 월산리 등 29개 유적의 정보를 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