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위기지원 천군만마
저소득층 위기지원 천군만마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1.12.09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 복지응급실 운영… 112명 생활안정 도움
옥천군은 위기상황에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 응급실' 운영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조기에 발견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 현재 112명에게 1억7000만원의 신속한 지원으로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긴급복지의 대상은 주 소득자가 사망, 행방불명, 이혼 등으로 소득이 없을 때 중한 질병, 부상 당한 때 화재 등으로 주택에서 생활이 곤란한 자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 유기 또는 학대 등을 당한 때 등 위기사유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렵게 된 자가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최저생계비 4인가구 97만원, 의료지원으로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항목 300만원이내, 1개월 주거비(농어촌 4인 기준 20만원), 사회복지시설 입소, 이외에도 해산비 및 장제비 각 50만원, 전기요금 50만원 이내 등이다. 단, 소득 최저생계비(1인 가구 79만8000원) 150%이하, 재산 7250만원이하, 금융재산 300만원이하이어야 한다.

문의는 각 읍면사무소와 군 주민복지과 생활지원팀(☏ 730-3341~3342)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