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청주상의회장, 靑서 사회 본다
이태호 청주상의회장, 靑서 사회 본다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1.12.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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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B주재 전국 상공인 간담회서
대한상의 회장 적극권유…충북위상 ↑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 전국 각 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사회를 맡아 지역 경제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대통령이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경제인 100여명을 초청, 격려하는 자리로 청주상공회의소 이태호 회장이 지역 상공인을 대표,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청와대 각종 간담회는 정부부처에서 맡아 왔던 것이 관례이나 이번에 이 회장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의 적극적인 권유로 대통령과 각 지역 상의를 대표하는 회장단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게 된다.

이 회장은 그동안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중앙부처와 청와대 주변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충북 대표 인사로 통하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다년간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 회장은 이번 대통령 주재 간담회 자리에서 사회자로 나서 다시 한 번 위상을 높이게 됐다.

이태호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며 "이런 자리에서 사회를 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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