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中企 권익 대변·혁신 청신호
지역 中企 권익 대변·혁신 청신호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1.12.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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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충북연합회 창립
지역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기업의 혁신을 선도할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충북연합회(회장 김태일)가 7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박재준 신보 충청영업본부장, 김남수 KB국민은행 본부장을 비롯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됐다.

이 연합회는 제조업뿐 아니라 유통 도소매업, 문화산업, 건설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경영혁신형중소기업(MAINBiz)인증'을 받은 기업들의 모임으로,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 기업들의 경영혁신을 꾀하고 중소기업 인식개선 운동 등을 통해 성장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으로, 기업인들이 스스로 연합 모임을 통해 조직적인 역량 제고에 나선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점인 자금난과 관련해서도 정부 지원의 보증한도 확대와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하 등 기업들의 경영 개선을 위해 대변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충북연합회장에 (주)현암 김태일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각 지회장도 뽑았다.

청주=회장 김태일(㈜현암), 사무총장 이천종(대림종합개발 충주=회장 강성덕(㈜충주산업), 사무총장 공태훈(㈜태원) 중부=회장 권우상(㈜천일), 사무총장 정지희(미래중기㈜) 제천=회장 이준수(㈜마루) 사무총장 김주성(제이에스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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