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8000억 최종 확정
충북도교육청의 2012년 예산이 당초 올렸던 예산보다 14억 삭감된 1조8000억원으로 조정됐다.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305회 정례회 2차 교육위원회에서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에 대한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해 당초 예산액 1조8015억9456만원 중 14억3024만원을 삭감한 1조8001억6432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으로는 지역교육지원청 도서관 책 소독기 임대료 지원 예산액 2094만원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중 선진형 전환 기자재 구입비 10억5000만원 △유아·특수교육담당교원교외연수비 6000만원 등을 전액 삭감했다.
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은 오는 16일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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