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원장 김기영)은 20일 청원군 강외면 대한제지(주) 공장내 1층 교육장에서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소장 조건휘)과 합동으로 관내 펄프 및 지류제품제조업 사업장 110개소의 사업주를 대상 산업재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진난해 말 충북지역 전체 재해자수 2574명중 펄프 및 지류제품 제조업의 재해자수는 24명이며. 전체 사망자수 67명중 2명으로 전체 재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제지업종의 특성상 롤러와 커팅기 등 위험기계·기구를 항시 가동하고 있어 이로 인한 대형사고의 위험이 항시 존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