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창업 4년 만에 매출이 75배 성장한 기업이 등장하는 등 창업보육센터가 창업초기 기업의 성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까지 운영 중인 268개 창업보육센터는 전년 대비 벤처기업수 30%(지난해 637개→올 831개). 코스닥 등록 기업은 64%(지난해 11개→올 18개) 증가 등의 성과를 올려 창업보육센터가 창업기업 성공의 든든한 도우미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창업보육센터가 제공하는 사무실 뿐 아니라. 경영·기술지원 등을 통해 단기간 내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나 보육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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