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딸기硏, 서울 가락동시장서 현장 견학
지난 2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한 딸기는 회원 80여명이 직접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하여 회원들이 생산한 딸기가 어떻게 유통 판매되는지 시장형성의 과정을 둘러보고 타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고 더 좋은 딸기를 생산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 현장에서 배우는 견학도 함께 가졌다.
이날 출하식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고품격 소득작물인 딸기는 오래전부터 홍성을 대표하는 작물로서 더욱 고급화·특성화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하여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겠다며"며 무엇보다도 이를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에도 로열티에 대비하여 5만7,000포기의 국내산 설향 품종을 보급해 왔으며 노동력을 반으로 줄일 수 있는 하이베드 시설 및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 협업실천을 위한 유통차량 지원 등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딸기 생산 및 유통기술 기반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홍성군 신활력딸기연구회가 지난 2일 '하얀꽃 첫사랑 딸기' 출하식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