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한 가정집에서 태어난 지 50일이 갓 지난 영아가 담요에 머리를 묻고 숨진 채 발견됐다.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5시께 충주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생후 53일된 남자 아기가 7~8 두께의 담요에 엎드려 숨져 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했다. 아이의 부모는 경찰에서 머리를 가누지 못하는 아기가 28cm 높이 매트리스 위에서 잠을 자다 굴러 떨어진 뒤 푹신한 담요에 입과 코가 묻혀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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