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 참여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밥상차리기 콘테스트'를 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를 마감하면서 그동안 영양교육 및 보충 식품을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했는지 의미를 되새기며, 대상자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응모내용은 한 끼 식사 상차림을 사진과 글로 표현하면 되며, 응모자격은 흥덕구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로 6개월 이상 참여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분야는 3개 분야로 영아부는 이유식 만들기 장면, 레시피 소개, 아기 먹는 모습, 나만의 Tip 유아부는 한 끼 상차림 모습, 아이 식사 모습, 편식 있는 아이를 위한 나만의 비법 소개 임신, 수유부는 한 끼 상차림 모습, 빈혈예방을 위한 상차림, 나만의 조리 비결이다.

평가기준은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무기질, 칼슘, 지방 다섯 가지 식품군이 골고루 들어간 균형 있는 상차림, 보충 식품의 활용도, 창의성을 고려해 심사한다.

우수작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흥덕문화의 집에서 영양교육 시 분야별로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은 흥덕보건소 영양 플러스 카페 '나만의 밥상 차리기' (cafe.daum.net/cjhealth-nutriplus)에서 오는 16일까지 접수시키면 된다.

흥덕보건소 건강증진 담당은 "다양한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 취약 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전 생애에 걸쳐 건강을 관리하는 평생관리형 영양지원 제도이다"라며 "흥덕보건소 영양 플러스 카페를 방문해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043-200-4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