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영유아·노인복지 시책 확대
천안시 영유아·노인복지 시책 확대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1.12.0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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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보육·노인 일자리사업 지원 등 추진
천안시가 내년도 사회복지시책을 저출산 노령화 시대에 따른 영유아 및 노인복지 중심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따르면 2012년도 분야별 복지예산 2206억원 중 영유아복지분야가 30.9%인 681억원, 노인복지 분야가 23.4%인 515억원을 차지했다.

영유아복지의 핵심사업은 시립보육시설 확충과 장애아보육시설 환경개선, 24시간보육·휴일보육시설 지정에 따른 인건비 지원, 보육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16개 사업이다.

노인복지사업은 기초노령연금과 장수수당지급 등 생계비지원 강화와 노인 일자리사업 지원, 노인복지시설 운영 지원 등 14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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