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재정위기 극복 체납 징수
대덕구 재정위기 극복 체납 징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11.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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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본청 17개 팀장 현장 징수기동반 구성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체납액 증가로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간부공무원이 12월 한달 동안 현장 징수기동반을 구성해 체납세금 징수에 나선다.

구는 10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 71억원 중 2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 34.7%와 자동차세 체납자 38.1%에 대해 구본청 17개 부서 팀장들이 고액체납자 현장방문 징수독려 및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한다.

징수기동반은 고액체납자에 대해 집중적인 납부독려와 함께 부동산 및 채권 압류,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제공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예고한다.

자동차세 체납 자동인식시스템 차량에 탑승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 체납차량은 현장 인도명령후 자동차공매를 실시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자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시 간부공무원이 체납세금 징수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재정위기 극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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