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평생학습관서 노인 대상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을 위해 29일부터 상담·문해지도사들이 한글반을 운영하고 있다상담·문해지도사들은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상담·문해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들로 어르신들에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쳐 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그동안 건강, 교통의 불편, 정보 부재 등의 이유로 문해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성인 비문해자를 발굴해 학습자가 교육받기 편하도록 '성화 꿈 터 작은 도서관' 등 3곳에 찾아가 한글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글교육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청주시 평생학습관(043-200-6714)으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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