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생도시 국무총리상 수상
증평군 생생도시 국무총리상 수상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11.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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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군수 녹색성장 관계장관회의서 사례발표도
홍성열 증평군수(왼쪽)가 국무총리상을 받은 후 김황식 총리(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군이 28일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생생(生生) 도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이날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3차 녹색성장정책 이행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앞서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장과 단체 수치를 친수 받았다.

이어 국무총리 및 8개 부처 장·차관, 녹색성장 위원 및 녹색성장 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 녹색성장 활성화를 주제로 제3차 녹색성장 정책 이행점검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홍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증평군이 지난 1년간 추진했던 Green-BEST 시책을 통한 △에너지 △녹색교통 △물순환 △자원재활용 △녹색산업 △생태축 △녹색시민운동 등에 대해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했으며, 특히 △전국에서 가장 높은 57%의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공공기관 및 에너지 절감 우수 단체 △민·산·학·관·군이 함께 참여한 5위 1체형 녹색생활 운동과 녹색성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靑)-홍(紅)-녹(綠)의 삼색 생태벨트 구축 등이 참석자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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