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정보보안과 정보계장 이재운 경사(51·사진)가 5월중 베스트 경찰관으로 선발 됐다.

이에 진천경찰서 나경옥 서장은 19일 서장실에서 이 경사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 경사는 정보계장으로 근무하면서 각종 집회를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2006년도 상반기 진천택시 3사, 동서식품, 극동전선 등 노사 갈등을 슬기롭게 중재 및 대처하여 폭력사태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다수의 집회 모두가 평화적으로 타결하는 등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5월중 진천경찰서 베스트 경찰관으로 선발됐다.

이 경사는 진천이 고향으로 청주농고를 졸업 1978년 경찰에 입문해 수사과, 형사계,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등 경찰업무 전반을 섭렵한 진정한 최고의 베스트 경찰관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