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로타리클럽은 이날 만든 김장 1100kg(55상자)과 쌀(20kg) 25포, 라면 70상자를 준비해 지현동사무소와 섬김의 집, 충주시보건소,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충주시사회복지관, 충주시wee센터 등 모두 10개기관 100세대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해마다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해온 국원로타리클럽은 이날 김장김치를 전달해 우리 사회의 따스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클럽회원과 가족들 모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손길을 실천했다. 이날 담가진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위생박스에 포장해 해당기관으로 손수 배달했다.
황유연 국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더욱 보람 있게 하는 소중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오늘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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