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동막마을 다기능회관 준공
충주 동막마을 다기능회관 준공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11.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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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만원 투입 … 경로당·마을 회의 공간 사용
충주시 풍동 동막마을 주민들의 복지수준 향상과 주민들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동막 다기능회관이 완공돼 준공식을 가졌다.

동막 다기능회관은 총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부지 430㎡, 건물연면적 92.4㎡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벽돌조로 마을회 회의와 만남을 통한 주민들 간 화합의 장이 될 거실과 할아버지, 할머니 경로당으로 사용될 방 2개, 주방 등의 구조로 건립됐으며 지난 4월 착공해 이달 준공됐다.

곽 통장은 "마을회관이 없어 주민들의 만남과 대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회관 준공으로 지역 노인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돼 기쁘고 주민들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화합을 이뤄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회관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기증해 준 가주광업사 김찬중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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