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署, 암 투병환자 위로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28일 오전 10시 서산에 정착하여 생활하다 암으로 투병중인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 격려편지와 함께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서산지역에서 정착생활을 하며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당부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북한이탈주민 조모씨(60)는 "건강을 회복하여 서장님을 찾아 뵙고 꼭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서장님과 직원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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