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민경제 활성화 총력
서산시 서민경제 활성화 총력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1.11.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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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추진단 가동… 의료·생계 등 지원
서산시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민생안정 기치 아래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주민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지역경제과와 주민지원과, 복지과, 의무과 등 관련 부서 실무자를 단원으로 하는 '민생안정추진단'을 가동해 서민경제 안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행방불명 등 어려움에 직면한 가정에 의료·생계·교육비 등을 법적기준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취업박람회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노인문제의 사전예방과 어르신들의 건전 여가선용 및 소득기회를 확대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재기를 돕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소액자금 대여와 자활컨설팅을 추진하고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일자리 공시제, 실업자 재취업훈련 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한다.

공무원이 출장이나 출퇴근 시 신고를 미루거나 무관심속에 방치된 주민불편사항을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시정종합관찰제를 실적제로 운영하고 각종 민원사항을 조속 처리하기 위한 120민원기동대를 처리기한과 사후관리까지 포함한 하나의 종합민원처리시스템으로 정착시키는 한편 365일 주민지원콜센터를 신설해 시민불편사항 최소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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