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쓰레기량 20% 줄이기 등 캠페인·단속 강화
지난 여름 쓰레기 문제로 한바탕 소동을 겪었던 진천군은 쓰레기 대책에 대한 대대적 주민 홍보로 문제에 대한 공론화와 각종 시책 추진으로 문제해결이 많이 해소됐으나, 아직 몇몇 주민들의 불법투기 문제로 인해 근본적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에 군은 우심지역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요령 및 쓰레기 배출량 20%줄이기 범군민 운동, 클린진천 캠페인(매주 화요일 내 집 앞, 내 상가 앞 청소하기)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물을 모니터 요원들이 배포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대주민 홍보에 나섰다.
진천읍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불법투기 단속으로 불법투기자 20여명을 적발했으며 신상 파악 후 과태료 부과처분 등의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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