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임산부 공직자 지원 눈길
논산시, 임산부 공직자 지원 눈길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11.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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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의자·전자파차단 앞치마·태아보호 쿠션 등 지급
논산시가 임신 중인 여성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임산부용품을 지급하는 등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임산부 배려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재직중인 임산부 공무원 12명에게 11월부터 임산부 전용 기능성의자 및 전자파 차단 앞치마, 태아보호용 쿠션을 구입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지급된 임산부 전용 기능성의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바른 자세 유지 및 피로감 감소, 착석 시 미끄러짐을 방지해주고, 전자파 차단 앞치마와 태아보호용 쿠션은 컴퓨터 등 전자파 및 책상모서리로부터 태아 보호 기능이 있어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모성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공직자 출산·육아를 위한 제도를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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