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국체전 유치 힘 쏟겠다"
"2016년 전국체전 유치 힘 쏟겠다"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1.11.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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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 시정연설… 내년 분야별 정책과제 발표
아산시 복기왕 시장(사진)은 지난 25일 아산시의회 제1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2년 예산안과 함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

복 시장은 민선5기 출범 이후 1년 5개월을 돌아보며 "경기침체로 인해 일부 도시개발사업의 취소와 온양 중심상권개발사업의 재검토는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무엇보다도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의 축소는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복 시장은 민선5기 3차연도를 맞이하는 2012년은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2012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분야별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복시장은 △2016년 전국체전 유치 △2013년 온천축제 개최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동서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도 43호 및 국도 39호 확포장, 아산 탕정지구 2단계 해제지역의 동서축, 남북축, 순환축 3개 노선 등 주요 도로망 확충)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수준 향상 등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아산시 예산안 총규모는 2011년 당초예산 7393억원보다 3.91% 증가된 7682억원을 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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