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관리비용 등 6억4200만원
천안시가 지난해 구축한 자가 통신망으로 통신비 및 관리비용 등으로 연간 6억4200만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10월이전까지 기존 통신사업자로부터 임대 사용하던 시청 전용회선을 24억5000만원을 들여 불당동 시청 본청과 동남구청, 서북구청, 읍면동 및 사업소를 광케이블로 연결해 자가통신망으로 구축했다.
그 결과 기존 임대통신망에 비해 정보통신망 대역폭이 시청↔구청간 20Mbps에서 1G로, 구청↔읍·면·동간 10Mbps에서 155Mbps로 통신속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공공 요금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2개월간 6억4200만원이 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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