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분야 수록… 2013년 공개
천안시는 지난 25일 박윤근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학중앙연구원·충남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와 역사문화연구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천안문화대전 편찬사업 추진 중간보고를 열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경란 책임연구원의 향토문화전자대전사업에 대한 설명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책임자 정내수 박사의 천안문화대전 추진상황 보고,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털천안문화대전 사업은 천안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지난 4월 편찬연구 협약식을 체결하고 천안과 관련된 자연과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와 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 등 총 9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내용을 수록해 2013년 말께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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