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든 한 기업이 생사의 기로에 섰다가 연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어렵사리 얻었으면 동정론이 우세하기 마련인데도 임광의 경우는 이마저도 얻지 못하고 있는 것.
한 인사는 "대전의 계룡건설과 충북의 임광토건을 자주 비교하고 있는데,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등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계룡과는 대조적으로 임광은 60년 역사의 충청일보마저 버리더니 결국 법정관리까지 갔다"며 "때문에 지역에서는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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