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청소년 영어 페스티벌 및 외국어 경연대회는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사업으로 예산군 청소년들의 외국어 표현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연극, 팝송부르기, 말하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부 영어연극 23개팀, 중고등부 팝송부르기 15개팀, 중고등부 영어말하기 15개팀 등 총 53개팀이 참가해 초등A그룹의 금오초, 초등B그룹의 조림초, 응봉초가 입상하였고, 말하기 부문은 예산여중 박경혜학생, 예산여고 김현주학생이, 팝송부르기 부문은 삽교중학교와 예산여자고등학교가 각각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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