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군·농어촌도로 확포장 순조
영동 군·농어촌도로 확포장 순조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1.11.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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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4억 들여 11곳 확충… 완공땐 주민불편 해소
영동군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교통 편익을 위해 건설중인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올해 총 94억원(군도 34억원, 농어촌도로 60억원)을 투입해 고당~심천 등 군도 5곳과 마곡~서재 등 농어촌도로 6곳 등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고당~심천(군도10호) 0.44km, 유점~남전(〃16호) 1.61km 도로확포장 공사가 올해 준공된 데 이어 주곡~임계(〃9호) 1.30km는 보상추진 중에 있다.

또 봉현도로(군도2호) 0.64km, 고당~하고당(〃10호) 0.71km는 각각 50%와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도 마곡~서재(205호) 1.61km가 올해 준공됐고, 대해도로(201호) 0.76km, 상가도로(203호) 1.04km는 보상이 추진되고 있다.

미전도로(210호) 1.23km, 가동~두릉(207호) 1.24, 삼정도로(203호)는 60~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김권태 영동군 토목팀장은 "군도와 농어촌도로가 서로 연결되도록 교통망을 구축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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