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기업유치 활동 팔걷어
공주시, 기업유치 활동 팔걷어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1.11.23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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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활동위 위원 35명 위촉
2년동안 지역 활성화 총력 다짐

공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제3기 기업유치활동위원회를 구성, 국내외 기업의 유치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앞으로 공주시의 기업유치를 전담할 35명에 대한 기업유치활동위원의 위촉식을 갖고, 오는 2013년까지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들은 시의원, 대학교수, 언론인, 출향인사, 사회단체장, 공인중개사, 관내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주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접근성이 좋아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며, "공주시의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홍복 삼보산업 대표가 기업유치활동위원장으로, 한명덕(공주시의회의원)·방재천씨(새마을운동공주시지회장)가 부위원장으로 선임돼 앞으로 2년간의 중책을 맡게 됐다.

이홍복 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우리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가일층 분발하자"며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기업유치활동위원회의 구성을 시작으로 앞으로 수도권 기업현장 방문 등 기업유치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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