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멘토링 발전 기여 빛났다
지역 멘토링 발전 기여 빛났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11.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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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한민국 휴먼대상 국무총리상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보건복지부 주관 휴먼네트워크의 2011년 우수 멘토링 사례 공모전에서 '제3회 대한민국 휴먼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휴먼네트워크는 개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가진 사람과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1대 1로 연결해 정서적 지지와 안내, 지도 등을 통해 비전 형성을 돕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에 전국에서 80여개 기관이 응모한 가운데 국무총리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서부 교육격차가 심한 지역적 특색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밀집도가 높은 동부지역에 24개교, 서부지역에 5개교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 및 지역사회가 연대하는 1대 1 또는 1대 다수 멘토링 사업을 중심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연 8928명의 학생을 지원해 높은 만족도를 얻는 등 지역 멘토링 발전에 기여했다.

우수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멘토링 사례로 대동초 소원우체통, 동신중 학부모 멘토와 함께하는 한글 해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비프로젝트, 남선중·문정중 대학생 학습 멘토링, 석교초 행복나눔짝꿍만들기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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