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보은연합회 6년째 온정 나눔
생활개선보은연합회 6년째 온정 나눔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1.11.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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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별 소외이웃 44가구에 된장·간장 전달
보은군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영순) 읍·면회장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된장과 간장을 나눠주며 온정을 베풀고 있다.

보은군 각 읍면생활개선회와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회비를 모아 메주를 구입하고 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과 간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6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

올해 담근 간장과 된장은 23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추천 받아 읍·면별 4가구씩 44가구에 전달했다.

박순득 생활개선회 회장은 "요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원을 받아야 될 이웃들은 많으나 사랑의 손길은 매우 부족한 편"이라며 "생활개선회가 중심이 되어 온정의 손길이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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