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과태료 1670만원 부과
음성군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을 펼쳐 199건을 적발해 16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진천·음성광역쓰레기매립장이 지난달 1일부터 분리수거가 되지 않았거나 규격봉투에 담지 않은 쓰레기를 반입하지 못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불법 쓰레기 단속에 나서 199건을 적발해 16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단속반원들은 쓰레기 불법 투기 현장을 직접 찾아 봉투 속에 담긴 우편물이나 택배상자, 사진 등을 뒤져 무단투기자를 찾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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