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상징 '분홍조끼' 착용 마라톤대회·연찬회 등서 홍보
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0월 9일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아름다운 KTX 오송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여성친화도시 청주를 홍보했다.
시 의원들은 여성친화도시를 상징하는 분홍색 조끼를 착용하고 마라톤 대회에 선수로 참여해 많은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를 알렸다.
또 지난 11월 2일에는 '복지환경위원회 비교견학'(부산광역시, 구미시) 및 10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청주시의회 의원 연찬회'에도 분홍조끼를 입고 여성친화도시 청주를 홍보했다.
오수희 의원은 지난해부터 청주시여성친화정책자문단 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안혜자 복지환경위원장 외 6명의 의원이 발의한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돼 여성친화도시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0월에는 복지환경위원회 최충진 부위원장 등 남성의원 3명이 여성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여성친화서포터즈에 자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청주시는 여성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한편,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사업발굴 등에 역점을 두고 여성친화도시 청주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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