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태 서장 치안역량 강화 풀이
홍성경찰서(서장 김관태)는 최근 경찰청과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충남도내 15개 경찰서 중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홍성서는 최근 강·절도범 검거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 청문감사관실 운영실적 평가에서 1위,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직무만족도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고, 지난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는 1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안만족도 평가는 3위, 지역경찰 치안활동 평가에서는 관내 오관지구대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홍성경찰서가 3급지 경찰서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김관태 경찰서장 부임 이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하고, 근무환경 및 후생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매주 공감토론회를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 직원들의 내부 만족도를 높여 치안역량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민원실 및 지역경찰관서 데스크를 민원인 눈높이에 맞추는 등 경찰관서 문턱을 낮추고, 민원인 방문시 일어나서 응대하기, 전화 친절히 받기,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본서에서의 민원업무를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 대행처리, 관광 및 결혼식 등으로 인한 빈 마을 예약순찰제 실시, 마을차량 스티커 부착, 점멸신호등 확대실시 등 주민 친화적인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면서, 교통사고 줄이기는 물론 범죄예방 및 검거활동에 매진해 온 홍성경찰의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러한 평가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직원들의 직무만족을 토대로 전국 최고의 치안서비스 제공 경찰서를 목표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