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섰다
서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섰다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1.11.20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위원장에 문철주씨… 활동 방향 등 토론회도
서산시 지역사회복지 대표들이 복지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17일 서산시 주민지원국장 출신 문철주씨(62·사진)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에는 이완섭 시장과 유응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에서 16명이 참석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활동방향과 대책마련 등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문철주 공동위원장은 "시 전체의 지역사회복지 정책에 대하여 주민의 편에서 형평성 있게 추진되도록 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돕겠으며 우리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과 주민복지서비스에 관한 중요사항, 지역 복지계획을 심의 또는 건의하거나 사회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민관합동 기구다.

문철주 공동위원장은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서산시 주민지원국장으로 마감하고, 한서대학교 정보산업대학원 노인복지학과(문학석사)를 졸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