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청소년들 숨겨진 끼 맘껏 뽐낸다
공주 청소년들 숨겨진 끼 맘껏 뽐낸다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1.11.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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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9일 동아리 경연대회
공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지역 청소년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 제5회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금강청소년문화진흥원(대표 이성구)이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한 해 동안 청소년의 건전한 취미활동과 자기개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청소년 문화존 행사의 총결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공주고등학교의 'T·O·B', 공주여고의 '썬샤인', 한일고등학교의 '트리거' 등 공주시의 중·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15팀이 참가해 힙합, 댄스, 퍼포먼스, 치어리더, 사물놀이, 그룹사운드 등 젊음과 열정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경연대회가 끝나면 박남미의 생활무용과 대한민국 대표 6인조 퓨전밴드인 김정음과 제이쉐이커의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 4시에는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의 대상은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함께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만큼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해 그동안 숨겨진 끼를 발휘,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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