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표 유물·미술작품 한눈에
충북 대표 유물·미술작품 한눈에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11.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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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청주서 박물관·미술관 연합전
청주와 청원에 있는 박물관미술관들의 연합전시회 '청풍명월, 물결치다'가 청주 한국공예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합전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연계로 각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전시한 작품으로 '다시 보는 박물관미술관 연합전' 성격으로 대표작 130여 점을 오는 20일까지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청주·청원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 10곳이 참여했다.

청원 운보미술관은 '운보와 우향, 40년 만의 나들이 전'으로, 청원 쉐마미술관은 '한지+화지 한·일 현대미술전', 진천공예마을 갤러리에선 손으로 만나는 세상 전'을 선보인다.

또 백제유물전시관은 '옛길을 지킨 천년의 성터 사진전'을, 한국공예관은 2011 국제종이예술특별전, 신미술관은 '에프터 임팩트전', 청주옹기박물관은 '한국의 연가煙家전'으로 전시한다.

이외에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한·일 규방공예교류전'을, 공군사관학교박물관은 '비상! 날아오름을 담다 사진전', 대청호미술관은 '충북의 현대공예작가전' 등의 작품으로 참여했다.

전시 작품은 사진과 공예작품, 미술작품 등으로 청주 인근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전시 외에도 필장 유필무의 붓 만들기와 옻칠명장 김성호씨의 옻칠 제작과정 시연도 1층 전시장에서 무료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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