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조직개편 주민 복지체감도 'UP'
옛 조직개편 주민 복지체감도 'UP'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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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주민생활지원담당 신설 등 개편
대전시 중구는 옛 조직을 개편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한발 더 앞장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중구는 다원화되는 주민생활수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예정인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앞서 15일부터 중구가 대전시의 시범기관으로 시행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생활편의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에 맞춘 것으로 주민생활서비스의 통합적 전달시스템 도입에 맞는 변화하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 변경"이라고 말했다.

특히 구본청의 총무국을 자치행정국으로, 사회산업국을 주민생활지원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총무과를 행정지원과로, 문화공보과를 문화체육과로, 변경하고 사회복지과를 주민생활지원과와 주민생활봉사과로 분리했다. 또한 지역교통과를 교통행정과로 변경하고, 동사무소는 정원 10명 이상이며 기초생활수급자가 200세대 이상인 동에 주민생활지원담당을 신설하는 등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으로 종전의 저소득계층만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한단계 높였다"며 "주민의 생활수준 향상에 맞춰 문화, 관광, 체육, 자원봉사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직으로 주민생활지원국 산하에 계층별 생활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일체형 조직으로 변경했고, 종전의 총무국에 소속된 문화체육과가 주민생활지원국 소속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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