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지방 상수도사업 순항
당진군 지방 상수도사업 순항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11.14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사업 12월말 준공 예정… 물공급 기대
당진군이 추진하는 지방 상수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 매몰지 주변 주민에게 맑은 물 공급하기 위한 국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1, 2차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제역 매몰지로부터 500m내 상수도 시설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1차분은 합덕읍, 순성면, 우강면, 신평면, 송악읍, 송산면의 5개 읍·면 29개 마을 29공구로 총연장 326km다. 현재까지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2월말 준공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지원사업이 준공되는 2012년 4월에는 9개 읍·면의 45개 마을 5419가구에 광역상수도를 공급, 현재 53%의 상수도 보급률이 73%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팀 관계자는 "차질없는 상수도 확충 사업을 통해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