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삼백리 내일 공연 다채
옛 충북도지사 관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달빛음악회가 열린다.청주삼백리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전하는 '충북문화관(옛 도지사 관사) 달빛음악회'를 11일 저녁 7시에 연다.
'가을을 위한 손짓'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무대는 오카리나 연주로 '달빛을 노래하다, '홀로 아리랑',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을 들려준다.
이어 시 낭송 시간으로 '어머니', '별 헤는 밤'을 들려주고, 기타와 섹소폰 연주로 '가을을 울리다' 연주를 선보인다.
또 '달아 달아 밝은 달아'-우리 춤 '얼쑤 공연단'과 함께 모두 신명나는 한판 무대로 '한량무', '각설이타령', '경기민요', '달타령' 등을 부르며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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